새벽기도, 금요찬양 쉽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대책 수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뉴저지 정부는 저녁 8시부터 새벽 5시까지 통행금지를 권하고, 극장, 연주회장, 식당 등은 오늘 저녁 8시부터 무기한 문을 닫도록 하였습니다. 뉴저지 정부에서는 50명 이상의 모임을 금하였고, 오늘 백악관 프레스에서는 10명 이상의 모임을 자제해달라고 발표하였습니다.

정말 아쉬운 마음으로 새벽기도회와 금요찬양기도 모임을 당분간 쉬기로 당회에서 결정하였습니다. 다른 방법으로 말씀의 은혜를 나눌 수 있도록 연구하겠습니다.

모여 기도해야 할 이 때에 모일 수 없는 것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그러나 각자 있는 곳에서 한 마음으로 기도해주실 산돌교우들을 믿습니다.
모두에게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가 있으시길 기도합니다.

어떤 경우에도 마음의 안정과 평안을 잃지 않으시기 바랍니다.

산돌 지킴이 김대호 드림